'라이머와 이혼' 안현모 "혼자 사니까 너무 좋다…연애만 했으면"

      2024.11.03 08:07   수정 : 2024.11.03 11:0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사당귀' 안현모. (사진 = KBS 2TV 제공) 2024.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한다.

3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디자이너 보스 지춘희와 절친한 안현모의 우정이 소개된다.

지춘희는 안현모에 대해 "저랑 아주 친한 꼬마 친구"라며 "서로 ‘뭐해?’ 한 마디만 하면 불쑥 만날 수 있을 만큼 소중히 아끼는 인연"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증명하듯 지춘희는 안현모를 보자마자 "머리 스타일 바뀌었다. 염색했지? 더 지적으로 보이는데?"라며 달라진 스타일을 단번에 알아챈다.


특히 지춘희, 김소연, 안현모 3명의 싱글 비즈니스 우먼이 조우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김소연의 돌발 질문으로 웃음보가 터진다. "혼자 사니까 어때요?:라고 묻는 김소연의 질문에 안현모가 "너무 좋죠"라고 답한다.

안현모는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지춘희는 연애만 하고 살고 싶다는 안현모에게 "조금 더 자유로운 사고로 본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라면서 "썸은 나중이고 안목을 글로벌하게 넓혀서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 봐"라고 조언했다.

한편 지춘희는 동안의 비결에 대해 "라면의 유혹이 싫어서 집에 라면을 안 사 놓는다.
즉석밥도 사본 적이 없다. 너무 맛있지만 참는다"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안현모 또한 "우리 집에도 즉석밥과 라면 없이 직접 밥을 해 먹는다"라며 비슷한 식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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