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이용우 셰프 부부 각방 7년…"술 취했을 때만 사랑한다고"
2024.11.03 17:54
수정 : 2024.11.03 17:5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정지선, 이용우 부부가 부부관계의 고충을 털어놨다.
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정지선-이용우 셰프 부부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정지선의 식당에는 방송인 선우용여, 김지선이 방문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대화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이용우는 "일적인 대화는 자주 하는데, 사적인 대화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정지선은) 술 취했을 때만 카톡으로 사랑한다고 말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선우용여의 디테일한 질문에 김숙은 "갑자기 밥 먹으러 왔다가 부부 상담이 진행되네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