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56' 지일주, 멘사 상위 1%였다

      2024.11.04 07:45   수정 : 2024.11.04 07:4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미우새' 지일주. (사진 = SBS TV 캡처) 2024.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뇌섹남' 배우 지일주가 세계 고지능자 모임인 '멘사(mensa)' 1%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그룹 '코요태' 김종민, 배우 최진혁,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멘사 테스트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은 "연예인 중 멘사 출신이 몇 없다"며 지일주를 찾아갔다.

악역 연기로 이름을 알린 그는 아이큐 156의 반전 이력으로 화제가 됐다.

지일주는 이날 2017년 딴 멘사 회원증도 공개했다.
당시 검사지엔 아이큐 156으로 상위 1%에 드는 인재라고 적혀 있다.

최진혁은 "달리 보이더라"고 반응했고, 지일주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겸손해했다.

김종민은 "나보다 두 배다. 이렇게 높은 사람 처음 봤다"고 놀랐다.
최진혁은 "배우 샤론 스톤도 멘사"라고 부연했다.

지일주는 2008년 데뷔했다.
드라마 '골든타임', '힐러', '청춘시대', '역도 요정 김복주' 등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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