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정유 부문 2027년 이후 양호 마진 확보"
2024.11.04 10:47
수정 : 2024.11.04 10: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4일 열린 3·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정유 부문은 2027년 이후부터 양호한 마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2029년까지 향수 5년간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 규모는 연평균 25만 b/d 수준으로 전망된다"면서도 "환경 규제와 설비 노후화로 인한 폐쇄로 2027년 이후 순증설 규모는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시점에서는 중동산 원유보다 미국, 캐나다산 원유의 경제성이 소폭 우위에 있다"며 "현재 원유 비중의 20~20%는 미국산"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