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케이팝 아이콘의 '파워'…귀요미 보자기 패션
2024.11.04 13:58
수정 : 2024.11.04 13:58기사원문
(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지드래곤(GD)이 귀여운 보자기 패션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한국에서 아직 출시 전인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타고 차에서 내린 지드래곤은 패션 아이콘답게 특유의 유니크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드래곤은 레드 빛의 샤넬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여기에 검정색 크로스백을 매치했다. 특히 그는 '파워(POWER)'가 적힌 모자 위로 스카프를 스타일링 해 귀여운 무드를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발매했다. 공개와 동시에 15개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은 2017년 발매한 미니앨범 ‘권지용’ 이후 88개월 만에 솔로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