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 따라 '얼죽신'...미래가치 기대하는 이곳"
2024.11.05 10:16
수정 : 2024.11.05 10:16기사원문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비 9월 경기도 31곳의 시군구 가운데 17곳의 인구가 증가했다.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는 주택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새로운 아파트 공급량도 더불어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미래 가치를 기대하는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눈에 띈다. 쌍용건설이 이달중 분양하며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중앙초를 비롯해 한광중·고등학교, 시립 비전도서관, 비전동과 합정동 학원가 등의 교육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평택 최초로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는 같은달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951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오산에서는 우미건설이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59·72·84㎡, 1532가구 규모의 세교2지구 최대규모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양주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1172가구로 들어선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