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쑥쑥 자라길" NH농협손보-YG엔터테인먼트,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실시
2024.11.05 10:33
수정 : 2024.11.05 10: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4일, 서울 은평구 소재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캠페인은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 뿐 아니라 농협손보 전속모델인 배우 유인나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도시락과 특식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농협손보는 쌀 2400여 포대, 도시락 5600개, 특식꾸러미 140꾸러미 등 약 1억7000만원 상당을 월드비전에 기부하여 결식아동을 도울 예정이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돕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9월부터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92개사를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협약을 맺고 약 25만kg의 쌀을 소비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