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흡연?' 옥주현·'시가 문' 로제…파격 모습 화제
2024.11.05 10:57
수정 : 2024.11.05 10:57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길거리에서 흡연 연습을 하는 모습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시가를 입에 문 로제의 파격적인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옥주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렵다 어려워 흡연, 도와주신 스승님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볼래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옥주현은 비타민 훈증기로 뮤지컬 '마타하리'에 등장하는 흡연 연기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다.
옥주현이 해당 영상을 올린 후에는 미성년자들도 SNS를 이용하는 만큼 비타민 훈증기여도 담배를 연상케 하는 모습은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도 올라왔다.
로제 역시 이날 한 잡지와 촬영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중에는 로제가 입에 커다란 시가를 문 모습으로, 파격적인 모습이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실제 시가를 흡연한 것이 아닌 잡지 촬영 차 소품으로 이용한 것이지만, 아이돌의 반전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로제는 지난달 18일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곡 'APT.'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