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목표주가 18만→16만-신한
2024.11.06 08:01
수정 : 2024.11.06 08: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6일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낮췄다.
조상훈 연구위원은 "소비 침체 장기화로 국내 이익 추정치를 하향했다. 향후 필리핀 펩시의 역할이 중요하다.
롯데칠성의 3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1조700억원, 787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8% 하회다.
조 연구위원은 "내수 소비 침체, 원가 부담, 판촉 경쟁 심화 등 업황 부진에 따른 단기적인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45%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 만큼 해외 확장이 중장기적 주가를 반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