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아트뱅크X갤러리 호튼…하나은행 'RIGHT NOW SEOUL 2024' 전시회 개최

      2024.11.06 11:51   수정 : 2024.11.06 11:51기사원문
(하나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은행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동 PLACE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RIGHT NOW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 작가와 해외 유명작가의 대표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하나은행은 갤러리 호튼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엔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여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BewhY)가 특별 참여한다.
또 맨하탄 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의 컬래버로 진행되는 라이브 드로잉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시 작품을 구매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신탁을 연계해 작품을 관리·보관·처분할 수 있고, 수장고(H.art1) 서비스도 오픈해 미술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나아트뱅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아우르는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아트뱅크'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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