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100억 초고액자산가’ 위한 컨퍼런스 개최

      2024.11.06 12:48   수정 : 2024.11.06 12: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이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대형 컨퍼런스를 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GWM 패밀리오피스 컨퍼런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GWM(Global Wealth Management) 패밀리오피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가문 단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미국 대통령선거 등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환경 분석’과 ‘2025년 소비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투자증권 신환종 운용전략담당 상무와 ‘트렌드코리아 2025’ 공동저자인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전미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GWM 컨퍼런스 데이는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정기 행사 중 하나다.
한국투자증권은 연 단위로 고객을 선정해 글로벌 투자,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을 통해 가문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 자산리뷰 서비스와 ‘아트 앤 컬처’ 행사 등 다양한 전용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 GWM은 투자은행(IB) 강점을 살려 가업 운영 및 승계전반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브런치 미팅, 컬처데이, 텍스데이(Tax-day) 등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통해 고객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역시 정교하게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