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대단지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주목… 잔여세대 분양 혜택 눈길

      2024.11.07 10:15   수정 : 2024.11.07 10:15기사원문

포항 남구에서 내년 초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재비, 인건비 등 건설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KICT 공사비원가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건설공사비지수는 역대 최고치인 130.4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분양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는 포항 남구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 기존 잔여 물량이 남아 있는 2단지로 관심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단지는 1,668세대로 1단지(999세대)보다 규모가 크며 입지에서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포항 남구 대잠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이미 포항의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대형 건설사 브랜드 컨소시엄이 참여한 대단지이며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혜택을 받는 등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단지는 총 2개 단지, 2,667세대의 대규모로 지어지며, 우선 분양 중인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 규모로 구성됐다. 포항시청 인근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포항성모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은 물론,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예상된다. 특히 포항제철고는 2024년 서울대 합격자 16명을 배출하며 명문 학군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교통환경도 뛰어나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용이하고, 포항IC와 국도 7번, 31번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포항 전역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KTX 포항역을 이용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좋다.

단지에 적용된 브랜드 프리미엄도 강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의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안정성을 갖췄으며, 서울의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유료 조식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포항에서는 처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는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수요자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1~6회차),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 등이 제공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포항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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