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목소리 되찾기 위해 아편까지 손댔다
2024.11.09 22:52
수정 : 2024.11.09 22:52기사원문
'정년이'(연출 정지인 극본 최효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윤정년(김태리 분)이 목을 치료하기 위해 아편에 손을 대는 장면이 그려졌다.
소리를 과하게 연습하다 각혈까지 한 윤정년은 목소리를 고치기 위해 멀리 용하다는 의원에 방문했다.
이에 윤정년은 양귀비로 아편을 달여와 집에서 마시려고 시도했다. 이에 강소복(라미란 분)은 "아편에 기댔다가 인생 망치는 소리꾼이 여럿이다"며 아편을 쏟아버렸다. 윤정년은 "아직 방법을 못 찾아서 그렇지, 내 목은 나을 수 있다'며 현실을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