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도 로켓배송으로...쿠팡, 패션 셀렉숍 'C.STREET' 선봬

      2024.11.11 14:44   수정 : 2024.11.11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쿠팡이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C.STREET'(C.스트리트) 셀렉숍을 그랜드 론칭한다. 이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11일 쿠팡에 따르면 C.STREET는 패션 소비자를 겨냥해 론칭한 셀렉숍이다.

SNS 인기 브랜드, 주목받는 신진 디자니어 브랜드 등 고객이 원하는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씨어터' 섹션이다.
씨어터에서는 C.STREET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영화 형태의 브랜드 필름을 분기별로 선보인다. 씨어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해당 브랜드 의류를 착용해 착장 패션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큐레이션한다. 씨어터의 시작을 알리는 브랜드는 '보카바카'로 우아한 디테일과 편안한 실루엣, 좋은 품질의 소재라는 3가지 요소에 충실한 의류를 지향한다.

이밖에 모델의 완성된 착장 속 다양한 스타일링 코디 아이템을 제안하는 '쇼룸' 섹션, 새로운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달의 신규 브랜드' 섹션, 인기 패션을 선별 추천하는 '베스트 아이템' 섹션 등을 운영한다.

그랜드 론칭 기념 세일에서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 로라로라, 키르시, 클락스, 보카바카, 마크모크, 비브비브 등 40여개 브랜드가 함께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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