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홍문표 사장, 파리 백화점 찾았다 “K-FOOD 수출확대 모색”
2024.11.11 15:04
수정 : 2024.11.11 15: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지난 7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한국 농식품(K-FOOD)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지난 7일 aT파리지사에서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출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파리 7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에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살피고 전통 장류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랑스 수입업체인 'Riz et co' 지주연 대표도 만났다.
홍 사장은 이후 파리 대형마트인 모노프리와 카르푸를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점검했다.
홍 사장은 “올해 최초 모노프리 매장에 한국식품 전용 키오스크가 생기고, 카르푸에 한국 소주가 최초 납품된 것은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파리시민들이 한국식품을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