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시장 겨냥' 전북경진원 무역사절단 진행
2024.11.11 15:21
수정 : 2024.11.11 15: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제5차 전략 무역사절단'을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에 파견한다.
11일 경진원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도내 건축·기계, 미용용품, 생활소비재 등을 전략 품목으로 수출상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는 소득수준 향상으로 소비재 분야의 관심이 높아져 도시화와 인프라 개발과 관련된 유망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속적인 시장 진출이 필요한 유망 시장이다.
경진원은 무역사절단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 통상닥터를 활용,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의 유력 바이어를 발굴해 참가기업에 제공했으며 수출전문가 등을 연계한 교신을 지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