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프리미엄 브랜드 안착

      2024.11.11 18:19   수정 : 2024.11.11 18:19기사원문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거점지역 분양 및 노출 확대를 통해 지난 2019년 론칭 이후 5년만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포레나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7에 선정됐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한화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높은 평가는 차별화된 특화상품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국내 최초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에어스테이션'이 대표적이다.
천장에서 커넥터가 전동으로 내려오는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공간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맞는 고객니즈를 반영했다. 또 △에어커튼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 △주민 소통공간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의공간 '포레나 메리 키즈 그라운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으로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디자인 역량 강화에도 힘써오고 있다.
2024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을 포함해 누적 39건의 GD 마크를 획득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 등 해외 무대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포레나는 올해 안산고잔2차, 광주운암, 충주호암 등을 공급하며 지난 5년간 누적 4만8000세대를 공급한 바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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