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무인도 360도 다 써야…세리파크 만들 것" 깜짝
2024.11.11 21:22
수정 : 2024.11.11 21: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세리가 무인도에 떴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전 프로 골퍼 박세리가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무인도 호텔을 찾아 이목이 쏠렸다.
그는 배를 타고 섬에 들어오면서 먼저 한 바퀴를 둘러봤다.
박세리가 "배를 타야 한다. 시간이 없다. 빨리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맞은 편에 있는 광활한 해변으로 가야 한다는 것. 그는 인터뷰를 통해 "욕심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섬이면 크든 작든 350도 다 쓸 수 있는 거 아니냐? 왜 작은 데서 놀려고 하나? 크게 봐야지"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