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유튜버' 진우♥해티, 연수익 63억 언급에 '깜짝'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900만 유튜버' 진우, 해티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구독자 수 900만 명을 보유한 한국 남자 진우, 영국 여자 해티가 처음으로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진우가 "현재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라고 자기소개했다.

해티가 이어 "저는 진우 아내"라고 인사했다.

이들 부부는 '다이아 버튼'이 코앞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추정되는 연수익이 63억 원에 달한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 김숙이 "진짜 영앤리치네~"라며 감탄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추정인데, 저 정도에 근접하냐? 어떠냐?"라고 물었다. 진우는 "이게 추정이다 보니까, 일상을 같이 들여다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대답을 미뤘다.

출연진이 "방송 잘하네~ 궁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