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사업 실시협약 체결
2024.11.12 10:49
수정 : 2024.11.12 10:49기사원문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는 3선석(A구역, 1050m)이 2027년 우선 공급돼 연간 138만TEU의 하역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인천항의 컨테이너 하역능력은 408만TEU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후 물동량 증가세 등을 고려해 1선석(B구역, 350m)이 추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완전 자동화 부두인 인천신항 1-2단계를 통해 인천항이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