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해진공과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맞손

      2024.11.12 16:26   수정 : 2024.11.12 16: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12일 오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조성된 총 2130억원 규모의 펀드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물류 거점 지역 소재 물류 부동산과 개발에 투자된다.



부산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이 투자집행 및 펀드 운용을 맡았다.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협약를 통해 마련된 펀드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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