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게임3' PD "충주맨·스티브 예 기대해도 좋아"
2024.11.12 18:19
수정 : 2024.11.12 18:1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현정완 PD가 '피의 게임 시즌3'에서 기대 인물로 충주맨과 스티브 예를 꼽았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의 새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3' 시사회와 미디어 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시윤, 스티브 예, 장동민,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전채영 PD, 현정완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정완 PD는 "일단 이름값 있는 분들은 이름값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충주맨, 스티븐 예씨는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충주맨은 "저는 평범한 공무원으로서 열심히 했다, 그 안에서 진심으로 열심히 해서 후회는 없다"라고 했다.
스티브 예는 "시즌2는 시간이 안 맞아서 못했는데 시즌3를 찍으니 시즌3가 정말 더 재밌었다""라고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의 게임 시즌3'는 거짓과 배신, 음모와 정치 등 어떤 수를 써서도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게임으로 서바이벌 예능의 시초인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과 최근 화제의 인물 충주맨, 주언규, 최혜선 등이 새로 합류해 신구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의 게임 시즌3'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처음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