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집·차·매장 모두 남편 명의…월급 받는다"
2024.11.12 22:05
수정 : 2024.11.12 22:0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셰프 정지선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집, 차, 매장이 모두 남편 명의라고 밝혔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노사연, 정지선, 함은정이 함께했다.
이날 정지선은 "각방 쓴 지 7년 됐다, 나쁜 게 아니다, 각자 성향이 있어서 그렇게 산다"라며 남편과 각방 생활로 서로를 배려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지선은 남편의 강한 생활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정지선은 "모임을 하는데, 남편이 돈을 안 쓰더라,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다"라며 "쓸데없는 돈을 안 썼다, 저한테는 잘 썼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정지선은 집, 차, 매장 모두 남편 명의이며 매장에서 월급을 받고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