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총회, 20~21일 금산서 열린다

      2024.11.13 09:55   수정 : 2024.11.13 09:55기사원문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범인(가운데) 충남 금산군수가 지난해 11월 광주시 동구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에서 금산군 개최지 선정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가 20일부터 이틀간 충남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열린다.

13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축제 발전 전략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는 축제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토론과 화합의 장으로 세계적인 트렌드를 국내 축제에 접목하고 우수한 국내 축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 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해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경쟁력 강화 비결에 관해 발표하며 진주남강유등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대구북구떡볶이페스티벌 등 축제 성공 사례 소개가 예정돼 있다.
'한류 축제의 도약’ 주제 토론회도 열린다.

18회를 맞는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선 올 한 해 동안 진행됐던 50개 지자체, 70개 축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부문 및 미디어 부문 등 19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행사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 최고의 특산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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