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옥 파우더 공개" 대봉엘에스, '인코스메틱 아시아' 참가
2024.11.13 10:07
수정 : 2024.11.13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봉엘에스가 '인코스메틱 아시아 2024'에서 K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를 선보였다.
13일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인코스메틱 아시아는 화장품 원료 분야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대봉엘에스는 'K-Beauty Inspired Ingredients' 핵심 뷰티 키워드로 △Upcycling △Slow Aging △Fermentation △DDS △Repair & Protect를 선정했다.
대봉엘에스는 식품으로 가공된 후 버려지는 고흥 유자씨를 업사이클링해 보습 안티에이징 오일을 개발하고, 인체 친화적 효소 공법을 통해 천연 'Ceramide NP'와 유사한 구조의 'Citron Barrier Ceramide'를 소개해 화장품 원료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보습 및 피부 장벽 개선 효과와 함께 'Ceramide NP'보다 우수한 용해도로 'Innovation Zone'에 소개됐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춘천 옥 파우더'가 유럽 글로벌 뷰티 브랜드 럭셔리 라인에 적용됐다. 'Real Kombu Brewing' 공법으로 개발된 발효 제품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인코스메틱 아시아에 참가한 26개국 300여명 바이어들이 회사 부스에 방문했다"며 "춘천 옥 파우더와 'Real Kombu Brewing' 공법 기반 발효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화장품 소재 매출 부문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왔으며,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린 앤 더마' 뷰티 선도 기업임을 재차 입증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