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차량에 부딪혀 사망한 30대 배달원
2024.11.13 15:03
수정 : 2024.11.13 15: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배달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13일 오전 10시1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도로에서 배달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3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B씨(70대)가 운전하던 차량이 앞서가던 A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A씨가 튕겨 나가 반대편에서 주행하던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가 차선을 바꾸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