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온라인 식자재 유통 힘싣는다
2024.11.13 15:18
수정 : 2024.11.13 15: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온라인 식자재 유통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플랫폼 기업 등 외부 협력을 통해 잠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컨설팅의 일환인 외식 솔루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CJ프레시웨이는 포스(POS) 솔루션 기업 오케이포스와 협업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
또 외식시장 수요가 높은 품목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개발하고 독점 유통 브랜드 상품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인기 상품 기획전, 특가 프로모션 등 판촉 전략도 병행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경계가 옅어짐에 따라 기존 역량을 초월하는 신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온라인 플랫폼 협업, 솔루션 역량 고도화 등 사업 모델 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