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구내식당, 지역 쌀 쓴다 "농가 응원"
2024.11.13 19:30
수정 : 2024.11.13 19:30기사원문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산은행 이상룡 서부·경남영업본부장과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쌀 생산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의지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 지역 농가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 쌀 수입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운동 참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