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18개월 딸과 '슈돌' 출격…"둘째 출산 예정"

      2024.11.13 21:22   수정 : 2024.11.13 21:2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골프선수 박인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골프 황제' 박인비가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결혼 9년 만에 얻은 딸 인서와 함께 '슈돌'에 등장했다.

박인비의 남편 남기협은 "아내는 육아할 때 컨트롤 타워다, 난 부하직원, 충신 같은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인비는 18개월 딸 인서에 대해 "제 성격과 다르게 활발하고 흥도 많다, 눈웃음칠 때 너무 예쁘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둘째를 임신 중인 박인비는 촬영 당시 출산을 2주 앞뒀다고 밝히며 "곧 네 가족이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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