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할인" 부산 롯데百, 겨울 정기세일 돌입
2024.11.14 09:30
수정 : 2024.11.14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겨울을 앞두고,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2024 라스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1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남성, 여성패션, 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 최대 50% 할인과 10%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식음료(F&B) 금액할인권, 수능 맞이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총 600여개 브랜드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구스 다운과 매년 꾸준한 인기인 숏패딩, 롱패딩 등 인기 아우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15~17일 사흘간, 패션, 스포츠 상품군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F&B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할인권'을 총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 시작 전 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수능 맞이 프로모션 'BYE수능, BUY패션'도 첫 선을 보인다. 14~17일 부산 롯데백화점 5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방문시 10%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과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삼성·LG전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금액대별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 모델 2품목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웨딩 고객 특별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구성된 가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광복점 아쿠아몰 지하1층 특설매장에선 21일까지 '뮬라웨어' 인기 상품 1+1 특가전이 열린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김해점에서는 15~24일 '아우터 슈퍼 세일' 행사를 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여성패션 상품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권순욱 부점장은 “올 겨울은 극심한 한파가 예상돼 일찌감치 두터운 패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일은 겨울 인기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