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고려대 안암병원, 농촌 왕진버스 업무협약
2024.11.14 17:34
수정 : 2024.11.14 17: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농협중앙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14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 의료진 및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서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의료 취약지인 농촌 주민들을 위한 진료 활동에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진료와 더불어 농업·농민을 위한 활동에 양 기관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