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보 사장,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연차총회 참석

      2024.11.15 12:21   수정 : 2024.11.15 12:2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14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IADI 연례컨퍼런스 패널토론에 참석해 '예금보험기구와 정리제도'에 대해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15.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유재훈 사장이 지난 1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제23차 연차총회에 참석해 신임 이사 선출, 사무국 조직변경 및 지배구조 개편안 등 주요 의결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IADI는 2002년 5월 스위스 바젤에서 창설된 예금보험제도 관련 국제기준 제정 기구다.

유 사장은 IADI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이사회 멤버이자 국제기준 이행 상임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사장은 '미래를 대비한 예금보험 핵심준칙'을 주제로 한 IADI 연례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한국의 부실금융회사 정리체계와 과거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부실금융회사 정리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이번 연차총회 기간 중 일본 투자자보호기금(JIPF) 의장과 면담을 갖고 투자자 보호 관련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폴란드 예보기구(BFG)와는 금융분야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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