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 4주 만에 하락…2200선으로 밀려

      2024.11.15 16:28   수정 : 2024.11.15 16:28기사원문
사진은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모습. 2024.1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운 운임이 4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79.68포인트(p) 내린 2251.90으로 집계됐다.

내리막을 걷던 SCFI는 지난달 25일부터 상승세에 올랐지만 4주 만에 하락했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5062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219달러 내렸다.
미주 서안은 548달러 하락한 4181달러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25달러 오른 3080달러로 집계됐으며 유럽 노선은 29달러 하락한 2512달러를, 중동 노선은 59달러 내린 1421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뉴질랜드는 31달러 내린 2159달러, 남미는 416달러 하락한 551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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