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비밀 알게된 금새록…걱정 가득
2024.11.16 15:48
수정 : 2024.11.16 15: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위기에 몰린 김정현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 연출 성준해 서용수) 15회에서 서강주(김정현 분)에게 큰일이 닥칠 것을 이다림(금새록 분)이 먼저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강주는 다림의 비서 일을 도와주다 그녀에게 짝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그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강주를 걱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다림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다림은 비서실장의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된 후 지금껏 숨겨왔던 강주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비서실장은 다림에게 발설하지 말라 당부하고, 지승돈(신현준 분)의 비서인 다림은 강주에게 이 사실을 털어놔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또 다른 스틸에서 강주는 자신이 어떤 위기에 처하는지 현 상황을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다림에게 활짝 웃으며 다가간다. 다림은 그런 강주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강주는 평소와 다른 다림의 모습에 더 걱정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강주는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다. 이에 그가 겪게 될 위기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를 계기로 강주와 다림의 사이에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고. 과연 얽히고설킨 인연을 이어가는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다리미 패밀리' 15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