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공략" 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2종 공개
2024.11.17 09:35
수정 : 2024.11.17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 'S8+', 'S6+'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지난 2022년 스프링 대신 공기를 주입한 ‘슬립셀’을 적용해 처음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라인업이다.
이들 제품은 스마트 매트리스만의 안락한 사용감과 편안한 기능적 장점을 부각시켜 사용자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부품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성능을 강화해 매트리스 경도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수면과 힐링, 케어 모드 등 다양한 숙면 기능을 통해 스마트 매트리스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속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취향과 체형, 수면 자세에 맞춰 경도 조절이 가능하다. 슬립셀 공기 압력을 조절해 푹신한 소프트 타입부터 탄탄한 하드 타입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슬립셀과 스마트 경도 컨트롤이 한 단계 진화했다. 고사양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제어 속도와 사용자 기능별 체감 강도를 높였다. 슬립셀 압력 범위를 기존 제품보다 40% 확대했다.
또한 수면 시간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변경해 주는 수면 코스 기능을 적용했다. 잠들기 전에는 푹신한 경도에서 슬립셀이 은은하게 움직이는 웨이브 모션으로 수면을 유도하고 자는 동안에는 매트리스 경도를 탄탄하게 높여 허리를 받쳐 준다.
사용자 수면 유도와 편안한 휴식을 돕는 힐링 기능도 강화했다. 제품 내부에 스피커를 탑재해 신체 이완을 돕는 음원을 제공한다.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선택 가능한 6가지 릴랙스 모드가 편안한 잠을 돕는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면밀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수면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스마트 매트리스만이 가진 기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스마트 매트리스를 통해 소비자들에 슬립케어 경험을 제공하고 슬립테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