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심을 품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무순위 청약 18일 접수
2024.11.18 11:14
수정 : 2024.11.18 11:14기사원문
서울 아파트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세 속에서 18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3,836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200만 원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상황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으로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827세대 중 40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는 잔여 물량 25세대가 공급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교통,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가까워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도 도보권에 있어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는 북한산, 인왕산, 안산, 백련산에 둘러싸인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홍제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면 한강공원까지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훌륭하다. 홍은초, 인왕중 등 학교와 포방터 시장,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가까이 있어 일상생활이 편리하다. 서대문 세무서, 홍제1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국내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첨 후 계약금 10% 납부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8일 접수를 시작으로, 21일 당첨자 발표, 22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