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코레일과 철도사고 비상대응체계 재정립
2024.11.18 14:02
수정 : 2024.11.18 14: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기존 비상대응체계를 재정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가동하기 위한 초기대응팀 역할 △에스알 전용구간과 코레일 같이 운행하는 공용구간에 대한 현장사고수습본부 역할 명확화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고속열차 운행 조정을 위한 합동대응팀 운영 등을 정비했다. 지난 3월 수도권광영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등 최근 대외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철도 안전관리를 위해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