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정현, 둘째 딸 출산 "노산 걱정했는데 회복 빨라"
2024.11.18 16:05
수정 : 2024.11.18 16:0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44)이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이정현은 18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 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정현과 둘째 딸의 첫 만남을 포착한 순간이 담겼다. 이정현은 딸을 보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정현은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했다.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랐다.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수술이 잘 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 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41) 씨와 결혼했다. 2022년 딸 서아를 낳았다.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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