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멋진 ‘경주 APEC’ 펼쳐질 것"
2024.11.18 18:15
수정 : 2024.11.18 18:15기사원문
페루 언론사와 외신들은 이 도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에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취재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역대 가장 훌륭하고 멋진 APEC을 준비하고 있으니 내년 경주를 찾아 좋은 취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주 시장도 "페루에서 진행하는 APEC 행사를 잘 보고 가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피력했다.
방문단은 최종고위관리회의장, 합동각료회의장, 정상회의장이 있는 리마컨벤션센터와 미디어센터, 전시관을 둘러보며 2024년 APEC 페루 정상회의 준비 과정, 행사장 조성 상태, 전시관 구성 콘텐츠를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내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21개국 정상과 기업 최고경영자 등 2만여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imju@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