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에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 운영
2024.11.19 17:36
수정 : 2024.11.19 17: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청영업소에서 열린 은퇴·연금 라운지에는 WM고객부 소속 은퇴금융 전문가와 영업소 직원들이 소상공인들에게 1:1 은퇴자산관리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비롯해 1인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실업급여 대상이 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희망리턴패키지에 관한 정부지원사업’ 등 소상공인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안내했다.
또 성공적인 노후 삶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재무적·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하며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은퇴자산관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장인의 퇴직처럼 폐업(퇴업)을 직면하게 되는 시기를 가정해 은퇴 이후를 대비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주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오 상무는 "앞으로도 BNK경남은행만의 차별화된 은퇴금융 종합서비스로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영업부, 창원영업부, 울산영업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한 바 있다. 추가로 직역연금체계 가입 대상인 삼성창원병원 임직원들에게 1:1 은퇴자산관리 무료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