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진 영풍 고문, 시간외매매로 지분 0.68% 전량 차남에 매도
2024.11.19 17:55
수정 : 2024.11.19 17:5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장형진 영풍(000670) 고문이 기존 보유한 자사주 지분 0.68%를 차남 장세환 전 서린상사 대표에 전량 매도한다.
영풍은 장형진 고문이 보유한 1만 2504주(0.68%)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한다고 19일 공시했다.
거래 시작일은 오는 12월 20일이며, 종료일은 내년 1월 17일이다.
해당 지분의 가치는 이날 종가(41만 500원)로 환산하면 약 51억 원이다.
매수자는 장 고문의 차남인 장세환 전 서린상사 대표다. 같은 날 영풍은 장 전 대표가 시간외매매로 장 고문이 내놓은 동일한 물량을 시간외매매로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현재 영풍의 최대 주주는 16.89%를 보유한 장 고문의 장남인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대표다. 2대 주주가 장세환 전 서린상사 대표(11.1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