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
2024.11.19 18:21
수정 : 2024.11.19 18:21기사원문
신한은행은 미래경영진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본부장급 직원을 중기중앙회에 파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현장에 꼭 필요한 금융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두 기관은 우선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금융상품 및 보증서대출 신상품을 개발하고, 중기중앙회 회원기업에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3·4분기까지 민생금융지원 3067억원 가운데 '공통프로그램' 1904억원, '자율프로그램' 696억원 등 2600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주거안정 등 사회 이슈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