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고척돔 공연 앞둔' 임영웅, 기대 안고 붙박이 1위
2024.11.20 07:01
수정 : 2024.11.20 07:01기사원문
[편집자주]K팝 아이돌은 어느덧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습니다. K트로트 가수들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1은 이들의 생생한 사진, 최신 기사, 화제 동영상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스타1픽]을 신설했습니다.
◇ 1위=임영웅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스타1픽] 트로트 부문 왕좌를 굳건하게 지켰다. 무대 위 슈트 차림으로 댄디한 매력을 뽐내는 임영웅은 인스타그램 속 일상생활에서는 편안하면서도 힙한 의상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또 '축구광'이기도 한 임영웅은 자선 대회를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멋스러운 유니폼핏으로도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 2위=김태연
'꼬마 숙녀' 트로트 가수인 김태연이 [스타1픽]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생으로 12살인 김태연은 초등학생임에도 무대 위에서 구슬픈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것으로 박수받고 있다. 김태연은 10대다운 해맑은 미소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무대 위에서 공연할 때는 성인 가수 못지않은 표현력을 보인다. 김태연은 최근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합격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태연은 판소리 특기자로 오는 2025년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다.
◇ 3위=정동원
가수 정동원이 꾸준히 [스타1픽]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집계 기간 3위를 차지한 정동원은 지난 16일 시상식에서 찍힌 사진이 큰 관심을 받았다. 정동원은 인천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정동원은 셔츠에 회색 카디건, 구두를 착용해 댄디한 느낌을 소화했다. 날이 갈수록 키가 크는 듯한 정동원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정동원은 지난 11일 1년 2개월 만의 신곡 '고리'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 4위=손태진
다정한 면모로 넓은 층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스타1픽]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을 소유한 손태진은 무대 위에서 다채로운 슈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따금 셔츠 대신 과감한 브이넥의 상의를 매치하는 손태진은 섹시한 매력도 드러내고 있다. 손태진은 지난달 정규 1집 '샤인'(SHINE)을 발매했다. 손태진은 이 앨범으로 역대 초동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를 비롯해 수록곡을 1위부터 7위까지 줄 세웠다.
◇ 5위=김희재
트로트 가수임에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보이는 가수 김희재가 5위를 차지했다. 다정한 매력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치 있는 입담을 가진 김희재는 댄디한 스타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김희재는 오는 12월 31일과 1월 1일, 4일, 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4일간 총 4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희재의 히트곡들과 다채로운 커버 곡들을 비롯해 겨울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낭만적인 선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뜻깊은 시기에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여러 이벤트와 재미있는 토크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