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양세형, 마카오에서 묘한 기류? "공격적으로 플러팅"
2024.11.20 08:44
수정 : 2024.11.20 08:4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나래와 양세형이 묘한 기류를 보인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이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마카오로 떠난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박나래와 양세형은 마카오의 타이파 지역에서 가장 핫한 골목인 쿤하 거리를 찾는다. 마카오의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한 곳으로 현지인의 삶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음식 골목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들답게 하이텐션을 보이며, 다양한 시식에 발걸음이 바빠진다.
에그 타르트와 햄버거, 커피숍 등 마카오의 대표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양세형의 주도하에 메뉴를 주문한다. 다양하게 구입한 음식을 들고 근처 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마카오의 대표 음식들을 맛본다.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적극적으로 음식을 권하는가 하면, 뜨거운 음식을 손으로 잘라 나눠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코디들은 "세형이가 어필을 많이 하네", "좋아하면 저런 행동이 나온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이에 박나래는 "(양세형이) 공격적으로 플러팅이 들어온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맛프라를 체크한 박나래는 "우리가 이곳에 먹으러 온 것이 아니다, 이 핫플 거리에 상가 매물이 나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매물은 지층을 포함한 총 4층짜리 건물로 인테리어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되어 있다고 한다.
이어 두 사람은 인근에 위치한 구옥을 소개한다. 1996년 준공된 곳으로 외관은 포르투갈 주택이지만, 내부는 타이파 어촌 마을의 구옥 형태가 그대로 묻어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타이파의 고급 아파트 매물도 소개한다. 1995년 준공된 아파트로 널찍한 거실은 고풍스런 분위기와 다양한 조각상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을 둘러보던 중 갑자기 눈빛을 교환하던 두 사람은 갑자기 신혼부부 상황극을 시작한다. 역대급 오글거림 주의보를 발동한 상황에 주우재는 "너무 보기 싫지만, 너무 재밌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구해줘! 지구촌집'의 마카오 임장 여행은 21일 오후 10시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