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협력사 탄소감축 돕는다..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

      2024.11.20 08:49   수정 : 2024.11.20 08: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협력사들과 상생 발전을 위한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장재, 원재료, 물류, 간접비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비맥주와 협력하고 있는 21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협력사별 우수 탄소감축 로드맵 발표와 관련 정책 및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또 오비맥주는 협력사 중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선도한 10개 사를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오비맥주의 탄소중립 실현뿐 아니라 협력사들의 탄소 감축과 지속가능성 향상 역시 주요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이 환경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제조사와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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