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기안84, 이번엔 뉴욕 마라톤 풀코스 도전

      2024.11.20 15:52   수정 : 2024.11.20 15:52기사원문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뉴욕 마라톤 대회 도전기가 풀코스로 펼쳐진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54회 뉴욕 마라톤 대회 도전기가 공개된다.

2023년 10월, 대청호 마라톤 대회로 인생 첫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했던 기안84는 불굴의 의지를 불태워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42.195km를 달리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승리하고 비로소 미소를 짓는 기안84의 표정은 시청자에게 진한 울림과 감동을 안겼다.

이어 그는 안주하지 않고 세계 6대 마라톤 중의 하나인 뉴욕 마라톤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지난 4일, 기안84가 전날 열린 뉴욕 마라톤 대회 완주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러닝84' 기안84의 꿈을 위해 함께 달린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그의 뉴욕 마라톤 도전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담아 풀코스로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국내는 이제 나에게 좁다"라며 '글로벌 러닝84'의 마음가짐을 보여준 기안84. 그와 '나 혼자 산다'가 선사해 줄 또 한 번의 인생 레이스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20일 오후 9시에는 달리기에 진심인 기안84의 투혼과 열정이 담긴 '달려라 러닝84' 스페셜 방송도 준비돼 더욱 기대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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