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2' 고려대·카이스트·MIT, 벼랑 끝에 내몰렸다…승자는
2024.11.21 11:44
수정 : 2024.11.21 11:44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대학전쟁 시즌2'가 두 번째 데스 매치 게임에 나선다.
지난 15일 처음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2'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이다.
지난주, 메인 매치에서 최하위 성적을 거둔 고려대, 카이스트, MIT는 첫 번째 데스 매치 '시그널 수사 2' 대결을 치렀다.
고도의 전략과 두뇌 회전을 요구하는 '가위바위보 체스' 룰이 공개되자 메인홀에서 데스 매치를 관전 중이던 참가자들은 경악했다. 그중 서울대 김규민은 "미쳤는데? 게임이?"라고 성토하는 등 극악의 게임 난이도에 참가자들이 난색을 보였다.
MIT, 고려대 중 카이스트와 두 번째 데스 매치를 치를 팀은 어디가 될지, 최초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학교는 어디가 될 것인지, 물러설 수 없는 참가자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대학전쟁'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