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기라 유야 "'쇼군' 이어 'J드라마'의 새 시대 올 것 기대"

      2024.11.21 12:00   수정 : 2024.11.21 12:00기사원문
'간니발2' 야기라 유야 / 2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Disney Content Showcase 2024)


(싱가포르=뉴스1) 윤효정 기자 = 일본 배우 야기라 유야가 일본 드라마의 글로벌한 반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트 디즈니 코리아는 2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Disney Content Showcase 2024) 를 열고 디즈니+(플러스) 한국, 일본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트콘텐트 전략 총괄 캐롤 초이는 한국에 이어 일본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면서 "애니메이션 라인업을 강화해서 고단샤와 내년에는 '간니발' 시즌2를 선보인다, 실사화 된 콘텐츠 중에 최초로 시즌2가 나온다"라고 했다.



'간니발2' 주연 야기라 유야와 카사마츠 쇼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을 소개했다.
야기라 유야는 "일본에도 좋은 드라마가 많은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새로운 'J 드라마'의 뉴 에라(새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쇼군' 작품의 기운을 받아 저희가 앞장서서 J 드라마의 기운을 이어가고 싶다, (일본 드라마를) 활성화하고 싶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는 2025년과 그 이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전세계 디즈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극장 개봉작 예고편 및 독점 영상 공개를 비롯해 디즈니에서 공개될 새로운 한국 및 일본 콘텐츠를 소개하며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스타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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