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조민준 "연기 자체를 좋아하는 배우 되고파"

      2024.11.21 14:27   수정 : 2024.11.21 14:27기사원문
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이번 '숨은 루키 찾기!'의 주인공 아역 배우 조민준은 SBS '커넥션', '마이데몬', '치얼업', 영화 '결백'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해 매력적인 마스크와 함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에 캐스팅 돼 내년 상반기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앞두고 있다.

현재 조민준은 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조민준은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아역 배우로서 자신의 솔직한 생각들을 인터뷰에 담아냈다. 먼저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키즈 모델 활동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오디션을 보게 돼 대기업 브랜드 광고를 찍게 됐습니다. 촬영이 처음이다 보니 광고 촬영할 때 너무 힘들었지만, 이후 TV 화면에 제가 나오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았었고, 앞으로도 계속 TV에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연기를 배우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조민준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저의 여러 가지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재밌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할 때는 감정, 호흡, 생각, 표정 이렇게 4가지 부분을 특히 신경 쓰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연기하는 게 어렵긴 하지만 즐기면서 하다 보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또한, 자신의 롤모델에 대하여 "저는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문우진 배우가 롤모델입니다. 저처럼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아직도 연기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언제나 문우진 배우처럼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조민준은 "연기를 싫어하지 않고 언제나 재밌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연기를 좋아해야만 결국엔 연기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즐기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배우로서 포부를 전했다.이처럼 조민준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만큼, 앞으로 좋은 배우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NB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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