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방글, 동생들 만났다…"이혼 후 힘들었는데 행복하길"
2024.11.21 23:37
수정 : 2024.11.21 23: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시영, 방글이 동생들을 만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시영, 방글 커플이 서로 동생을 소개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영 동생이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이긴 한데"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방글 동생도 공감했다. "저도 비슷하다. (누나가) 정확하게 언제 헤어졌는지 모른다. 처음에는 신혼인데 자꾸 집에 들어오길래 엄마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보내라고 했는데, 나중에 상황을 전해 들었다. 마음이 참 아팠다. 그때 아주 힘들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현재는) 너무 좋다. 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동생들이 형, 누나의 앞날을 응원하는 의미로 함께 '파이팅'을 외쳐 훈훈함을 선사했다.